뉴올 vs 클리퍼스

파볼백선생 | 2018-12-04 03:12 | 조회 8,418 | 댓글 0

 

 

 

■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스는 개막 이후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으나, 이후 6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기복을 보였다. 돌격 대장인 엘프리드 페이튼이 아웃되며 자연스레 하락세를 타기 시작한 뉴올리언스. 앤써니 데이비스 역시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이름값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 엘빈 젠트리 감독 특유의 빠른 템포를 살리기 위해서는 템포 조율에 능한 가드 자원의 존재는 필수. 동부 원정 3연전에서 모두 패했고, 앤써니 데이비스가 복귀한 직전 보스턴전에도 완패했다. 최근 워싱턴과 샬럿에 승리하며 나쁘지 않은 흐름. 페이튼이 결장하고 있고, 이트완 무어와 프랭크 잭슨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4일간 3번째 일정을 홈에서 백투백으로 치른다.


■ LA클리퍼스

클리퍼스는 개막 이후 23경기에서 15승 8패를 기록했다.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다닐로 갈리나리가 꾸준히 좋은 모습을 이어가면서 "애매한 팀"으로 분류되었던 올 시즌 기대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디안드레 조던이 빠져나간 인사이드에서는 고탓-해럴-마르야노비치 등이 번갈아 출전하며 아직까지는 무난하게 버텨내고 있다. 전력의 최대치는 크지 않은 팀이지만, 특유의 화력으로 상대를 잘 찍어누르고 있다. 식스맨 루크 음바 아 무테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원정 백투백 일정이다.


■ 코멘트

뉴올리언스는 최근 5경기 기준으로 벤치의 평균 득실마진이 -17.0점까지 떨어져있고, 무어와 잭슨까지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선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최근인데, 비록 뉴올리언스가 강한 홈이라 하더라도 백투백 일정은 매우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클리퍼스도 직전 경기 댈러스의 화력에 무너지며 4연승을 마감하긴 했으나, 워낙 벤치가 탄탄한 팀이기 때문에 백투백 일정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을 것. 선발의 화력에서는 데이비스를 보유한 뉴올리언스가 근소하게 우위일지 몰라도, 4일간 3번째 일정을 백투백으로 치르는 뉴올리언스는 결국 3~4쿼터에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경기. 뉴올리언스는 백투백일정에서 1승 3패로 약했다는 점도 잊지 말자. 클리퍼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 결과예상

[일반] LA클리퍼스 승

[핸디캡] LA클리퍼스 +2.5 핸디승

[언더/오버] 23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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